수분장전 피부 더위와의 전쟁 선포

[시사경제뉴스=최유진 기자] 명실상부 화장품 업계 1위 아모레퍼시픽은 여름철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기 위해 ‘워터뱅크’ 기초라인을 소개했다. 특히 연간 100만개 이상 판매되며 17년간 사랑받아온 라네즈 워터뱅크 에센스는 지난 3월 리뉴얼되어 출시되었다.

 

라네즈 워터뱅크 기초 라인은 라네즈의 독자적인 ‘오션브루’ 공법으로 케일, 가든 크레스, 비트 등에서 추출한 ‘그린 미네랄워터’를 사용했다. 저온에서 추출한 그린 미네랄워터는 수분충전 및 장벽회복을 도와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또한 바르는 순간 수분이 터지는 ‘워터 스플레쉬’ 포뮬러는 높은 수분감과 보습감을 부여한다.

 

라네즈는 워터뱅크 에센스와 함께 미스트와 퀵 하이드로 펜을 출시했다. 워터뱅크 미스트는 뛰어난 분사력을 자랑하는 프랑스산 안개분사 펌프형태로 되어 있어 제품이 눈에 들어가 자극을 주는 일이 없고 워터뱅크 퀵 하이드로펜은 그린 미네랄 워터가 에센스의 2배나 포함되어있어 극소량으로 피부에 풍부한 수분과 미네랄을 공급할 수 있다.

 

특히 퀵 하이드로 펜은 펜처럼 작은 튜브형태의 용기에 담겨 있어 휴대하기 편리하고 메이크업 위에도 쉽게 밀착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얼굴에 뾰루지가 하나 그리고 둘 올라오는 것은 일종의 신호이다. 피부가 지금 메말라 있고 혹은 속이 곯아 있고 아니면 균형이 깨져있다는 것을 경고한다. 뿐만 아니라 피부 트러블은 신체 건강과도 밀접한 상관이 있기 때문에 그저 가볍게 보아서는 안 된다.

 

태양이 뜨겁게 내리쬐는 7월 8월은 특히나 피부에게 최대의 적이 아닐 수 없다. 더위와 열기로 얼굴은 뜨거워지고 유분은 터져 나오는데 유분을 밀어낼 수분은 다 증발해버린다. 게다가 자외선에 피부가 타는 것을 막기 위해 선크림이며 파운데이션을 두껍게 바르게 되고 제대로 지워지지 않은 화장품은 모공 사이사이에 껴 피부트러블을 유발한다.

 

트러블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피부의 강벽을 강화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다. 피부에게 더위는 맞서 싸워야 할 적이고 여름은 전쟁터이다. 총과 칼 없이 전쟁에 뛰어 들 수는 없다. 좋은 기초 화장품을 정비하고 더위로부터 피부를 지켜내자. 내 피부를 위해 이제 더위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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