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주 변호사가 4월 9일자로 공정거래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신규 위촉됐다. 이번 인사는 왕상한 전 비상임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윤현주 신임 비상임위원은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서울고등법원 판사,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등 약 17년간 판사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윤현주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공정위 비상임위원으로 위촉된 윤현주 위원은 공정위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