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가 오는 3월 3일 11시부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8 킥-오프 컨벤션’을 개최한다. 최근 선임된 조민호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전 산업계가 융합 경영으로 생존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만큼,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를 직접판매업계의 구글로 만들고자 한다."며 "직접판매는 사업자간의 존경과 존중을 통해 마음을 얻는 비즈니스다. 앞으로 그 존경과 존중의 깊이를 더욱 단단히 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자들에게 공평한 기회와 혜택을 제공하고, 상호 존중과 존경을 바탕으로 하는 사업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시크릿 글로벌의 창업이념인 부의 공동체 가치와 공평하고 바른 경영문화를 통해,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를 최고의 직접판매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는 3월 생활용품, 건강식품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확장을 앞두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힌 바 있다. 이번 컨벤션에서 이러한 브랜드 확장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