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 위기 극복 위해 지원

▶ 뉴스킨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 회원들과 월드비전 대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 도귀화 관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및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애터미는 대구경북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물품을 기부했다.

다단계판매업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취약계층에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국가적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다단계판매업계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국암웨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5억원을 지원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지원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 형태로 전달돼 의료진, 각 지자체 자원 봉사자와 더불어 격리자 대상 식료품, 자가 진단 키트 등 필요 물품 구매를 위해 사용된다.

한국암웨이는 전국적으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난 2월 국내 납품업체와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엣모스피어 스카이 미세먼지 마스크’ 판매를 성사시켰으며, 해당 수익금 전액을 이번 기부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배수정 한국암웨이 대표이사는 “암웨이는 ‘사람들이 더 나은 삶,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다’는 비전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왔다. 이번 지원이 국가적 위기 상황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암웨이는 대구 암웨이 비즈니스 센터 운영 중단, 대면 교육 일정 취소, 전 직원 재택근무를 통해 피해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마스크 제품 기부 또한 진행된다. 한국암웨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대구경북을 포함한 코로나19 위험 지역 아동 피해 방지를 위해 소형 마스크 제품 21만개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구경북지역에 힘 보태

애터미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6일 생수와 오렌지 음료 15만개(약 1억 5천만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했다. 애터미가 기부한 제품은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경산시청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의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와 자가격리자 대상, 생활치료센터 등에 전달된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지원받는 음료는 대구지역 8개 구/군과 코로나19가 피해가 극심한 경산지역에 배부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 기부 활동을 실천한 애터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애터미는 지난 2월에도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1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뉴스킨코리아도 대구경북지역에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지난 5일 뉴스킨코리아는 코로나19 여파로 피해가 극심한 대구경북지역 주민과 의료진에 힘을 보태고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뉴스킨코리아와 글로벌 본사인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회원 자치 봉사 단체인 뉴스킨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월드비전에 전달된 후원금은 코로나19 환자가 집중 발생한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방호복, 마스크 등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환자 치료를 위해 최전선에 있는 대구광역시의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방역 인력에게 방호복을 긴급 지원한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이 포함된 호흡기 질환 예방 키트와 식료품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킨코리아 조지훈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갑작스러운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주민과 밤낮으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유명 스포츠인이 참여 중인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 대국민 응원 캠페인 ‘힘내라 이겨라 대한민국 챌린지’ 포스터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이 주최한 ‘힘내라! 이겨라! 대한민국! 파이팅!’ 챌린지(이하 ‘힘이대 챌린지’)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비누, 생리대, 마스크 등을 기부하며, 스포츠인과 함께 조속한 전 국민적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응원 캠페인에 나섰다.

‘힘이대 챌린지’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전·현직 스포츠 스타 및 지도자, 스포츠업계 종사자가 국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공익 캠페인이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자사가 생산, 유통하고 있는 사해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의 비누와 생활용품 브랜드 ‘아이언플라워’의 생리대를 비롯해 마스크 등 총 8000여 개 지원품을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에 기부했다.

챌린지 참여자는 “힘내라! 이겨라! 대한민국! 파이팅!”이란 슬로건을 본문에 적고 다음 응원 메시지의 주인공을 추천한 후 #힘이대 #힘이대챌린지 #한국체육지도자연맹 #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이겨내자코로나 등의 해시태그를 넣는 방식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카리스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카리스는 어려움을 겪는 대구 지역에 손 소독제 1만개를 기증했다. 카리스 측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며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대구 시민들의 추가적인 피해 확산을 막고 상대적으로 예방에 어려움을 겪을 대구지역 취약 계층을 위해 손 소독제를 기증했다”고 설명했다.

카리스 박우섭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가운데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카리스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지역 의료진 건강 위해 자사 제품 전달하기도

유니시티코리아는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밤낮없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진과 관계자를 위해 1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과 1천만원의 성금을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했다.

유니시티코리아는 급증하는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는 대구지역 의료진들의 건강을 위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항산화 제품과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3가지 제품(바이오C, 프로바이오닉 플러스, 유니노니)을 전달했다. 기부한 1억원 상당의 제품은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의료진 및 관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직원들도 마음 모아

또한 유니시티코리아 전 직원들이 마음을 담아 모은 성금 1천만원도 함께 기부했다. 유니시티코리아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을 마련해 기부 의사를 밝혔으며, 기부금은 의료진들의 방호복 및 지원 물품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유니시티코리아 관계자는 “의료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금이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바비 김 아시아 태평양 총괄 부사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대구 지역에서 고생하고 계신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밤낮없이 진료를 하느라 오히려 건강이 염려되는 의료진들이 유니시티의 제품으로 피로를 덜고, 환자들과 접촉이 많은 만큼 면역력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한국허벌라이프 ‘Formula 1 건강한 식사’

한국허벌라이프도 대구지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두 곳에 식사대용식 1만끼를 기부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한국허벌라이프는 밤낮 없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돕고자 대구지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과 대구의료원에 식사대용식 ‘Formula 1 건강한 식사’를 지원했다.

‘Formula 1 건강한 식사’는 단백질을 비롯해 17가지 비타민과 무기질, 허브와 식이섬유 등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 끼 식사대용은 물론 끼니 사이에 섭취 시 뉴트리션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바쁜 의료진의 섭취 편의를 고려해 1회 분씩 개별 포장된 제품과 더불어 제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지퍼백 용기와 스트로우를 특별 제작해 함께 전달했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이사는 “뉴트리션 전문 기업으로서, 의료진의 건강과 영양 섭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사대용 뉴트리션 제품 지원을 결정했다”며 “국민의 건강을 위해 불철주야 힘쓰는 의료진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료진들의 헌신 감사”

▶ 한국모린다 ‘타히티안 노니주스’

한국모린다도 자사 메인 제품인 ‘타히티안 노니주스’ 총 626병을 대구시에 전달했다. 한국모린다는 대구지역 취약계층에 ‘타히티안 노니주스’ 480병(1,000ml)과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진들에게 힘이 되고자 ‘타히티안 노니주스’ 146병(500ml)을 기증했다.

한국모린다 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 침체는 물론 모두의 안위가 걱정인 만큼, 파이토뉴트리언트가 풍부한 노니주스의 나눔이 많은 분들의 마음에 따스한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모린다 조선영 지사장은 “대구시민들이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날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길 바란다.”며 또한 “일선 현장에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썬라이더는 지난 연말에 이어 또 다시 사회와 가정의 따듯한 사랑과 보살핌이 필요한 다양한 소외계층을 돕고자 사회시설을 통해 썬라이더의 우수한 제품과 개인 위생을 위해 고급 물병을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하게 된 시설은 서울시 ‘꿈나무마을’과 부산시 ‘마리아수녀회’로 1억원 상당의 썬라이더 제품을 전달하는 후원활동을 최근 펼쳤다.

썬라이더는 코로나19로 누구보다 더 힘든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건강젤리 ‘스마트 구미 망고’와 개인 1인당 하나씩 사용할 수 있는 ‘쉐이크 바틀’을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시설방문을 하지 않고 전 물량을 지정 택배를 통해 일괄 발송했다.

썬라이더 김세헌 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글로벌 헬스 앤 뷰티 브랜드 이미지 및 기업 가치에 걸맞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에 기여하며 그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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