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터미는 대구경북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물품을 기부했다.

애터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6일 생수와 오렌지 음료 15만개(약 1억 5천만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애터미가 기부하는 제품은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경산시청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의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와 자가격리자 대상, 생활치료센터 등에 전달된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지원받는 음료는 대구지역 8개 구/군과 코로나19가 피해가 극심한 경산지역에 배부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 기부 활동을 실천한 애터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애터미는 지난 2월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1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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