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는 가격 할인 혜택

 

<사진=뽕뜨락피자>

뽕뜨락피자(대표 명정길)는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와 창업자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기존 가맹점에 3월 한 달간 로열티를 감면해 주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뽕뜨락피자의 이번 조치는 가맹점과 고통을 분담해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겠다는 상생경영 의지가 담긴 결정으로 받아들여진다.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소비자 발길이 뜸해지면서 발생하는 전국 가맹점의 어려움을 나누고 허리띠를 졸라매겠다는 착한 프랜차이즈 행렬에 동참한 것이기도 하다.

뽕뜨락피자의 경우 아이템 특성상 건강한 뽕잎 4%의 비밀을 통해 구성되는 건강한 웰빙토종 수제피자 경쟁력과 배달이라는 강점에도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만큼 이번 로열티 면제라는 본사 지원책은 큰 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뽕뜨락피자의 고통 분담은 창업자에 한정되지 않고, 요기요 주문고객에 한하여 러블리메뉴 세트 주문 시 1만30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기로 했다.

뽕뜨락피자 관계자는 “부모의 마음으로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고통분담 차원에서 3월 한 달간 가맹점 로열티 면제 및 소비자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동시에 앞으로 소비자와 가맹점을 위해 노력하는 뽕뜨락피자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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