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영 지사장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사진=한국모린다>

한국모린다(유)(지사장 조선영)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지원행렬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한국모린다는 자사 메인 제품인 ‘타히티안 노니주스’ 총 626병을 대구시에 전달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한국모린다는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지역 취약계층에 ‘타히티안 노니주스’ 480병(1,000ml)과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진들에게 힘이 되고자 ‘타히티안 노니주스’ 146병(500ml)을 기증했다.

한국모린다 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 침체는 물론 모두의 안위가 걱정인 만큼, 파이토뉴트리언트가 풍부한 노니주스의 나눔이 많은 분들의 마음에 따스한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바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타히티안 노니주스<사진=한국모린다>

대구시 관계자는 “한국모린다가 기증한 물품은 지난 27일부터 대구스타디움을 통해 대구지역 의료진 및 저소득층 지원센터를 포함한 총 8곳으로 전달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모린다 조선영 지사장은 “대구시민들이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날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길 바란다”며, 또한 “일선 현장에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모린다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1996년 이래 타히티산 노니를 활용해 주스를 생산·유통하고 있는 회사이며, 한국모린다는 국내에서 지난 2003년부터 꾸준한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노니 과일과 노니 잎 그리고 노니 씨앗 추출물 성분 등을 함유한 화장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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