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그 의미 되새겨   

직접판매공제조합(이하 ‘직판조합’)은 창립 17주년을 기념해 지난 3일 사회복지시설인 ‘주몽재활원’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주몽재활원’과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직판조합은 이전부터 매년 별도의 창립 기념 행사를 생략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한다는 의미의 나눔 기부 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직판조합 한 관계자는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가다보니 가끔 재활원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는데 그때마다 직원들 모두 왠지 모를 뿌듯함을 느낀다”며 그 소감을 전했다.    

직판조합 오정희 이사장은 “매년 조합 창립 기념 축하를 우리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고 감사하다”며 “우리 조합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나눔 문화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