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즐기며 비전 공유

뉴스킨, 영화제 같은 첫 ‘뉴 페스타’ 개최

‘암웨이 XS 풀파티’, ‘허벌라이프 밀레니얼 풀파티’ 회원들에 큰 호응

다단계판매 업계의 행사 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큰 행사장에서 비전을 제시하고, 승급식에서 성공 스피치를 하는 기존 행사 형식에서 탈피해 함께 즐기면서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가 회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는 지난 4일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뉴스킨 회원 3천여명과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2019 뉴 페스타썸머(NU FESTA SUMMER)’ 행사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뉴스킨은 부산에서 매 가을마다 열리는 세계적인 영화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착안, 영화의 전당을 주요 무대로 ‘한 편의 영화 같은 동반성장 스토리’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주제에 따라 뉴스킨의 비전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많은 회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뉴스킨과 파마넥스, 빅플래닛 브랜드의 주요 신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에는 많은 참석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 뉴스킨의 인공지능(AI) 무인판매대, 가상 운동 경험이 가능한 VR바이크 등의 디지털 컨텐츠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젊은 회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CF, 영화 공모전 수상자를 시상하고 특별 상영하는 시간도 가져”

 

지난 4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2019 뉴 페스타썸머’ 행사에서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대표이사와 뉴스킨 코리아 회원들이 함께 개막 선언을 하고 있다.

저녁에는 영화의 전당에서 회원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메인 행사가 이어졌다. 조지훈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뉴스킨의 비즈니스 비전 및 전략, 동반성장을 주제로 한 다양한 스피치가 진행됐으며, 동반성장을 주제로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CF, 영화 공모전 수상자를 시상하고 특별 상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행사장을 깜짝 방문한 뉴스킨 코리아 홍보대사 김자인 선수의 축하 인사와 바다, 데이브레이크 등 초청 가수들의 신나는 공연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대표이사는 “축제의 도시 부산에서, 많은 회원들과 함께 뉴스킨의 비전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쳐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뉴스킨 코리아는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새로운 꿈과 가능성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허벌라이프(대표이사 정영희)는 지난 7월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초대형 야외 풀장인 클럽레드존에서 ‘2019 밀레니얼 풀파티’를 개최했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밀레니얼 풀파티’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2018년 처음 선보인 행사로, 2037세대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한국허벌라이프의 젊은 층 멤버 550여명이 참가한 2019 밀레니얼 풀파티는 한여름 밤 시원한 야외 풀장에서 자정까지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파워풀한 디제잉을 비롯해 포토제닉한 버블존, 게임 이벤트 등을 즐기며 도심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렸다. 파티 푸드와 경품은 물론, 지치지 않고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제품들도 준비 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썬라이더 ‘포츈데이’ 다채로운 행사로 주목

썬라이더다이렉트코리아는 지난 7월 1일부터 이틀간 ‘포츈데이’로 지정하고 서울 본사에서 다양한 고객 초대 행사를 진행하고 이벤트 행운 참여는 7월 7일까지 이어 갔다고 밝혔었다.

6월에 3차례 사전 프리 이벤트를 통해 홍보했으며, 7월 1일과 2일에는 그 동안 직원들이 직접 개발해 온 썬라이더 제품을 활용한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 제공하는 쿠킹클래스에서 계란과 믹스한 프로틴 빵과 쵸코볼을 선보여 참가자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 모두에게 레시피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썬라이더 비즈니스 센터 내 ‘썬핏 피트니스’ 룸에서는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유명 ‘줌바’ 강사를 초빙해 참석자 모두에게 ‘줌바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썬라이프’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환호와 함께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행운까지 가져가는 기회가 제공돼 즐거움을 더했다.

썬라이더 관계자는 “누구나 잡고 싶은 행운의 숫자가 겹치는 매년 7월 7일을 ‘포츈데이’로 정해 이름처럼 모두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썬라이더만의 차별화 된 문화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는 지난 7월 워커힐호텔 리버파크에서 ‘2019 익사이팅 XS 풀파티(2019 XSting XS POOL PARTY)’를 개최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암웨이 에너지음료 브랜드인 XS의 대표적인 문화 이벤트로 자리 잡은 ‘XS 풀파티’는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차를 맞았으며, 매해 화려한 라인업과 다양한 행사 구성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요즘 2030 세대의 트렌드와 에너지 음료라는 제품 특성 상 연상되는 ‘젊음’, ‘열정’ 등의 키워드를 접목해 기획한 일종의 하이브리드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암웨이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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