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지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고성군 원암리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지원

뉴스킨 코리아•포스 포 굿 후원회 모금액 더해 마련…지역 자원 봉사원들과 봉사활동 전개 예정

지난 7일(수)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청에서 열린 ‘강원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위원회 조규철 상임위원(왼쪽에서 첫 번째), 강원도청 최문순도지사(오른쪽에서 첫번째), 대한적십자사 김윤희 부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송규화 고성 원암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는 지난 7일(수)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청에서 ‘강원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지원 프로젝트’의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후원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뉴스킨 코리아 회원 자치 봉사단체인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Force for Good) 후원회’가 지난 4월 국가재난사태로 선포됐던 강원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산불 피해가 가장 큰 고성군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주요 소통 공간이자 재난 시 대비 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원암리마을회관을 리모델링 하는 등 공동체 복원을 도울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대표이사,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 조규철 상임위원을 비롯해 강원도청 최문순 도지사 및 관계자, 대한적십자사 김윤희 부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금 1억원은 뉴스킨 코리아가 후원한 5천만원과 뉴스킨 포스포 굿 위원회가 해피빈 재단 뉴스킨 모금함 및 기금 후원을 통해 모은 5천만원을 더해 마련됐다.

뉴스킨 코리아의 ‘강원 산불 피해지역 복구지원 프로젝트’는 재난 구호와 사회봉사 등에서 노하우를 보유한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진행된다. 뉴스킨 코리아는 대한적십사자와 함께 마을회관 리모델링뿐 아니라 재난 대비 구호물품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리모델링된 마을 회관 개관한 뒤에는 포스 포 굿 후원회의 지역 자원 봉사원들과 연계해 봉사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대표이사는 “뉴스킨 코리아는 기업의 사명인 ‘선의의 힘(Force for Good)’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강원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킨 코리아 회원들은 지난 2004년 자치 봉사단체인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를 자발적으로 설립, 뉴스킨 부모교육‘다 엄마다’, 뉴스킨 희망도서관, 사랑의 도시락 나눔, 수포성표피박리증(EB) 환우 지원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수시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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