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4일부터 9월 14일까지, 단 두 달간 LG 아트센터에서 공연 돌입.

최정원, 신영숙, 남경주, 김정민, 이현우, 홍지민, 박준면, 루나 등 36명의 실력파 배우가 선사하는 한 여름, 축제 같은 시간

It’s Showtime 뮤지컬 <맘마미아!>! 가 오는 7월 14일부터 9월 14일까지 단 두 달간 LG 아트센터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2016년 공연 이후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뮤지컬 <맘마미아!>는 최정원, 신영 숙, 남경주, 이현우, 김영주 등 기존 멤버와 1,800명이 지원해 역대 가장 치열 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김정민, 홍지민, 성기윤, 박준면, 루나, 이수빈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특히 ‘로지’와 ‘샘’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홍지민, 성기윤 배우는 이번 시즌에 ‘타냐’와 ‘해리’로 분한다. 더불어 250:1 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소피’ 역을 거머쥔 루나와 이수빈은 작품의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20대부터 50대까지 총 36명의 실력파 배우들은 ‘인생의 문제에 맞서는 다양한 세대의 진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보여주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축제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전 세계 50개 프로덕션에서 16개 언어로 공연, 6천 5백만 명 관객 관람, 30억 파운드(약 4조 4,900억 원) 이상 티켓 판매고 올린 메가히트뮤지컬 ‘맘마 미아!’

1999년 4월 6일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극장에서 초연된 뮤지컬 <맘마 미아!>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뮤지컬 역사상 가장 빠르게 퍼진 이 작품은 전 세계 50개 프로덕션에서 16개 언어로 공연되며 6천 5백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 30억 파운드(약 4조 4,900억 원) 이상 티켓 판매고를 올린 메가히트뮤지컬이다.

2004년 대한민국 초연 이후 뮤지컬 <맘마미아!>는 눈부신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다. 2004년 초연된 이 작품은 지난 2016년 공연까지 1,622회 공연 동안 약 195만 관객을 동원했고 올해 200만 관객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렇게 뮤지컬 <맘마미아!>가 최단기간 최다관객을 동원할 수 있었던 이유는 중•장년층의 노스텔지어를 불러일으키는 ‘아바의 음악’이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 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전세대가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로 완성되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공연 관람 층의 불모지였던 중•장년 관객을 공연장으로 유입하고, 서울을 비롯한 33개 도시 투어를 다니며 한국 공연시장을 확장시켰다.

 

1,8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린 2019 뮤지컬 <맘마미아!> 공개 오디션 통과한 최고의 배우들이 뭉쳤다

매 시즌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을 열광시킨 뮤지컬 <맘마미아!>는 이번 시 즌도 작품의 명성을 이어갈 끼와 재능 있는 배우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1월 공개 오디션을 진행했다. 1,8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린 2019 뮤지컬 <맘마미아!> 공개 오디션은 2004년 초연부터 한국 <맘마미아!>의 역사를 함께한 해외협력 연출 폴 게링턴(Paul Garrington)과 해외협력안무 리아 수 모랜드(Leah-Sue Morland), 국내협력연출 이재은, 국내협력음악감독 김문정, 국내협력안무 황현정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끼와 재능 있는 배우를 선발했다. 연출 폴 게링턴은 “15년간 한국 프로덕션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오디션 동안 우리는 작품의 스토리를 잘 전달할 수 있는 연기적인 테크닉, 카리스마, 그리고 책임감이 있는 배우를 찾길 원했다. 늘 그래왔듯 함께하는 국내 스태프들과 최고 중의 최고의 배우들을 선발했다 생각한다. 김정민, 루나, 박준면 등 환상적이고 참신한 새 멤버들은 감히 최고라 말할 수 있는 최정원, 신영숙, 남경주, 이현우를 비롯한 기존 멤버와 함께 빛나는 무대를 보여줄 것을 확신한다.” 며 2019년 뮤지컬 <맘마미아!>에 거는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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