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판매공제조합(이하 ‘조합’, 이사장 오정희)이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서울 시내에 대대적인 옥외 교통 광고를 전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대중교통 이용자의 대다수가 지하철과 버스 환승객인 점을 감안해 서울 지하철 1·2호선 등 주요 역사 내 스크린 도어와 서울시내 전 지역의 버스 광고를 동시에 연계해 진행된다.

다단계판매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 회복과 업계의 영업 환경 인식 개선을 중점으로 한 본 광고는 조합의 존재를 통해 시장의 투명함과 건전성을 알리고 검증된 산업 성장 규모를 통해 업계의 순기능을 명확히 부각시켰다는 평가다.

다단계판매보증기관으로써의 직접판매공제조합의 역할을 알림과 동시에 ‘870만 회원이 선택한 다단계판매산업’을 키메시지로 산업의 넓은 수요층을 강조했다. 또한 광고를 접한 소비자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소비자가 묻고 조합이 답합니다.’ 라는 제목으로 홈페이지 Q&A 코너를 별도로 마련 옥외광고와의 연계성을 통해 그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자 했다.

이와 관련해 오정희 이사장은 “우리 조합은 2019년 한 해를 새로운 다단계판매 상(像) 구현을 위한 도약의 시간으로 삼을 것”이라며 “이번 홍보활동은 그 일환의 하나로 우리 산업의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하여 조합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다단계판매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직접판매공제조합의 이번 광고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해 2월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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