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단독 방송채널 가동 및 우수기업 시상식 진행

2019년(기해년)이 밝아왔습니다. 네트워크업계는 합리적인 보상플랜과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바꿔나가려는 사업자들의 움직임이 많았던 2018년이었습니다. 최근에는 방판법 시행령 47조의 2(공제조합의 임원) 3항 “이사장은 이사 중에서 정관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총회에서 선임한다.”는 규정을 두고 네트워크업계에서는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직접판매공제조합·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현 이사장들은 선임되기 전 이사로 등기된바 없고, 공모를 통해 지원자를 받아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선임이 됐기 때문입니다. 법 시행령을 지키지 않은 것이라고 해석할 수밖에 없습니다.

네트워크업계 공제조합 이사장의 공정위 독식은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단골메뉴로 지적돼 온 문제입니다. 이 조항이 생긴 건 이러한 ‘공정위 낙하산’ 문제가 계속 거론되면서 만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네트워크업계 공제조합을 법에 따라 관리감독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 조항을 무시하고 공제조합 이사장을 선임했다고 본지는 판단하고 있고, 지키지 않을거면 그럼 왜 법을 만들었냐는 문제가 계속 지적될 수밖에 없습니다.

방송 통해 업계 대변해 나갈 것

시사미디어코리아는 올해 업계 최초로 방송사업에 진출합니다. 기존 TV조선, MBN 등 종편방송들과 연계해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네트워크업계 위한 공론화 장이 되길 기대합니다. 자매지 <시사경제뉴스> 주간지, 인터넷신문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식 제도도 만들 계획입니다. 우수한 기업을 지원하고, 건전한 경제 발전을 도모하며 언론의 책임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2019년, 1인 기업 시대 올 것...네트워크업계 주목

전문가들에 의하면 올해는 1인 기업 시대가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서울대와 신한카드 2019 트렌드 발표에서 주목해야 할 것이 세포마켓, 개인 생산ㆍ판매 시대의 도래입니다. 이러한 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분야가 다단계판매(네트워크마케팅, 회원직접판매)입니다. 다단계판매는 소비자가 곧 1인 기업인 시스템입니다. 소비자이면서 시스템을 구축해 자신의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리며 1인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이 뒷받침된다면 무궁무진한 비전을 공유하며 다른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친환경 제품을 넘어 필환경 제품 시대가 오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다단계판매업계는 이미 우수하고 다양한 필환경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9년의 소비트렌드는 다단계판매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궁무진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다단계판매가 멀리 날 수 있는 2019년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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