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평화와 남북 화해 기원

2018 평화 콘서트

MBG그룹 합창단(임동표 회장, 평화문화개발재단 이사장)과 UN합창단이 세계 평화와 남북 화해를 기원하는 의미로 뉴욕 시민들과 한인 동포들을 초청해 화합의 노래를 전했다.

엠비지그룹 합창단과 UN합창단의 합동공연은 지난 11월 26일 미국 뉴욕의 UN본부에서, 27일에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공연을 위해 김상기 사무총장, 박권재 장애인복지위원장, 장종수 다문화봉사위원장, 혼다 토모쿠니 국제협력위원장, 오덕균 호남실행위원장, 송태영 연출감독, 윤성준 사무국장 등이 동행했다.

26일 UN본부공연에서는 공연 후 관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27일 카네기홀 공연에서는 3000여명의 시민과 교민들을 초대한 가운데 세계평화 전도사 역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엠비지그룹 합창단’ 외에도 UN본부 직원으로 구성된 ‘UN합창단’과 어린이 천사 합창단 ‘Bean Sprouts Choir’, 고쟁 솔리스트 ‘Mao Ya’, 오카리나 연주자 ‘이예영’, 장구 연주자 ‘김초은’ 등이 출연했고, 몸짱 경찰 ‘박성용 경사’의 보디빌딩 공연이 이어졌으며 사회는 개그맨 김종석이 맡아 진행했다.

공연에 앞선 축사에서 임동표 이사장은 “오늘 UN합창단 공연이 저 북녘 땅에 울려 퍼져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이 하루 빨리 평화통일을 이루는 평화의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 출연자가 무대 위에 올라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부르며 공연을 하기도 했다.

UN합창단은 2017년 처음으로 한국에서 70주년 기념콘서트를 ‘평화와 화합’이라는 주제로 개최했고, 올해는 뉴욕에서 공연을 진행했으며, 2019년 봄에는 평양에서 ‘남북의 평화와 화합’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엠비지는 세계 평화와 지구 힐링을 위해 수많은 봉사와 기부 등을 펼치고 있으며 합창단 활동을 통해 화합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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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지 바이오플락 사업 순항 중

임동표 회장과 장종수 대표이사

MBG그룹의 바이오플락(Biofloc) 사업은 현재 인도네시아 꼬나외 우따라군에 위치한 시범단지 10ha 중 2개 폰드(pond)에 흰다리새우 치어 1,500만 마리를 방생한 상태이다. 또 추가 폰드 조성을 위한 공사를 진행 중에 있고 새우뿐만 아니라 황복·민어 등 다양한 영역으로 넓혀나갈 예정이다.

엠비지 그룹은 세계 최고의 기술로 공인받은 우리나라의 친환경 바이오플락 기술을 적용하고 바이오플락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갖춘 현지 최고 전문가를 영입해 향후 세계 최대 양식장이 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MBG 임동표 회장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오늘도 신기술, 신물질 개발과 자원 확보 등 성장위주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반드시 2030 비전을 이룩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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