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오정희, 이하 ‘직판조합’)은 지난 12월 11일 2018년 회원사 실무자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치동 섬유센터빌딩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직판조합 회원사 임직원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13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Session1’에서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서은택 전문위원(전, 공정위 특수거래과 사무관)이 ‘공정위 직권조사 사건처리 절차’를 주제로 현장조사· 심사관심사·위원회심의의결 단계별 처리절차 및 최근 법률적 이슈와 대응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Session2’에서는 삼정KPMG 조세본부 김동훈 상무이사가 ‘다단계판매 회사의 세무이슈’를 주제로 세무조사 개요·절차·주요이슈 등에 대해 실무적으로 접근해 담당 실무자의 업무이해를 도왔다.

마지막 ‘Session3’에서는 직판조합 실무책임자가 민원 관리 강화, 전산 관련 이슈 등에 대해 안내했으며, 특히 후원수당 초과지급 행위에 대한 직판조합의 확고한 근절의지를 피력하고 관련 법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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