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비연결사회 만들겠다.”

뉴본, ‘직접판매공제조합 신규 라이선스 발급’ 영업 시작

건기식 브랜드 ‘뉴본라이프’ ·스킨케어 브랜드 ‘소예페’

한국, 미국, 인도네시아 동시 진출...2019년 4월 리더들 모여 ‘글로벌 서밋’ 개최 예정

뉴본 김종운 지사장

[마케팅뉴스] “뉴본은 새로 태어난 연결하는 회사입니다. 세상의 모든 소비와 소비를 연결해 연결자로서 소비자에게 연결의 가치를 부여하고 그 가치에 보상을 하는 것이 뉴본의 비전입니다. 이 비전을 뉴본은 소비연결사회라고 합니다. 이미 현대인은 초 연결사회 속에서 살고 있으며 SNS, 공유경제, 사물인터넷 속에서 연결되어 있고 연결의 비즈니스 안에서 혜택을 보고 있지만 계속해서 성장하고 성공하는 것은 연결의 중심인 사람이 아니고 회사입니다. 페이스북,아마존, 카카오, 우버, 에어앤비 등의 회사들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성공했고, 앞으로도 무한한 성공의 기회가 열려져 있습니다. 이 회사들의 핵심이 기술이라면 뉴본의 연결의 핵심은 사람입니다. 연결의 주체이며 연결에 기여하는 사람에게 정확한 보상을 통해 소비의 연결을 더 빠르고 강력하게 하고자 합니다.”

뉴본(지사장 김종운)이 새로 출범하며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뉴본은 한국, 그리고 미국과 인도네시아에서 동시에 영업을 시작한다. 한국에서는 지난 9월 직접판매공제조합에서 892호로 신규 라이선스를 발급받았으며, 지난 11월 6일 서울 본사에서 오픈식과 화장품의 핵심기술인 SO기술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는 조지아주의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법인을 설립했고, 비즈니스 라이선스까지 발급을 받았으며, MLM전문 변호사인 Kevin Thomson을 선임해 비즈니스 운영에 대한 자문을 받고 있다. 미국은 텔로미어 제품부터 진행하는데 텔로미어 전문가인 John Zhang 박사와 Dynamaga연구소를 통해 텔로미어를 비롯한 제품들을 개발 진행 중에 있다. 향후 미국에서 개발 생산된 제품을 한국에서도 판매 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지사장을 선임했고 자카르타에 4층짜리 건물을 임대했으며, 현재 MLM 라이선스 진행 중에 있다. 인도네시아 회원들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은 한국에서 수출하고 중저가 제품으로는 현지의 제조사와의 연결을 통해서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 공급할 예정이다.

소예페(프리미엄 홈 에스테틱 브랜드)
뉴본라이프(슬리밍밀, 슬리밍클린)

뉴본의 스킨케어 브랜드는 소예페이다. 소예페는 프리미엄 홈 에스테틱 브랜드이다.

소예페는 피부흡수력을 극대화하는 SO기술의 SO와 히브리어로 아름답다는 의미의 예페가 합쳐진 말로 So Beautiful 즉 참 아름답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SO 기술은 일본에서 개발한 의료기술인데 흡수가 생명인 화장품에도 응용하게 됐습니다. 피부 흡수가 어려운 고분자 수용성원료(펩타이드, EGF등)를 안정화시켜 효능 성분의 침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된 기술로서 유효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하게 해 실질적인 효과를 갖게 합니다.”

소예페는 펩타이드 라인으로 세럼, 크림, 마스크팩, 앰플, 선블럭, 폼클렌저 그리고 올인원미스트로 구성돼 있다.

뉴본의 건기식 브랜드는 뉴본라이프이다. 론칭하는 제품은 두 가지로 다이어트 프로그램인데 슬리밍 밀과 슬리밍클린으로 구성돼 있어서 균형 잡힌 영양식사와 더불어 배고프지 않는 다이어트를 가능하게 한다.

슬리밍클린은 3중 기능성으로 체지방감소와 변비 숙변 제거, 유산균을 통해 장내 환경을 개선하게 한다. 식사 전에 물에 타서 섭취하면 과식을 방지할 수도 있다.

슬리밍 밀은 체중조절식으로 프로테인 제품이다. 균형 잡힌 영양식사를 위해 프로테인 외에도 17종의 유산균, 9종의 아미노산, 8종의 비타민, 3종의 미네랄, L-카르니틴, 콜라겐, 마테추출물, 10종 곡류 등이 들어있다.

뉴본은 2019년 4월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리더들이 모여 글로벌 서밋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운 지사장은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지만, 첫 직장인 이랜드에서는 10주간의 신입사원 교육을 받은 후 적성검사를 통해 정보시스템실이 아닌 식품사업부의 마케팅기획팀에서 일을 시작하게 됐고, ‘인생의 학교’라는 이랜드에서 4년 동안 근무했다.

본격적으로 직접판매의 일을 시작한 것은 ‘이롬 황성주 생식‘이었다. 사업의 초창기에 들어가서 영업팀, 영업교육팀, 기획팀, 마케팅 팀에서 일하면서 직접판매의 전반적인 일을 경험했다. 2007년에는 미국의 뉴욕에서 주재원으로 일하게 됐고, 미국 동부지역의 마케팅과 영업을 총괄했다.

“2010년 한국으로 돌아와서 에이본에서 영업본부장으로 일하면서 특별히 FMP(Field Management process)와 PATD(Prospecting, Appointment, Training, Development) 즉 표준화되고 시스템화 된 영업 프로세스를 글로벌 본사로부터 훈련을 받고 코치 자격증을 받은 것이 제게는 가장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그는 우리나라의 영업교육이 주로 동기부여에만 국한돼 있는 것이 안타까워서 영업하는 시스템에 대한 책을 쓰게 됐고, 2016년에 ‘세일즈 성공시스템 북’이라는 책을 출간한 바 있다.

“2019년 4월 글로벌 서밋을 통해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리더들이 모여서 함께 비전을 나누고 소비연결사회를 향한 전략 회의를 동남아시아에서 가질 예정입니다. 뉴본이 추구하는 것은 글로벌 소싱, 글로벌 소비입니다. 지속적·합법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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