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반데라스 주연 ‘The skin I live in’ 원작 킹스타E&M 제작

[시사경제뉴스 = 최유진 기자] 해외 영화제 상영 및 수상을 목표로 제작 예정인 ‘아빠의 복수(The Revenge)’ 오디션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지난 8월 9일 호텔 뉴브에서 킹스타E&M이 제작하는 아빠의 복수(The Revenge) 오디션이 진행됐다. 아빠의 복수(The Revenge)는 700명이 넘는 지원자가 1차 오디션 서류접수를 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 아빠의 복수는 안토니오 반데라스 주연 ‘The skin I live in’을 원작으로 한 35분 분량의 단편영화로 아내 없이 금이야 옥이야 키운 딸 지은이 강간을 당하고 이후 자살을 하자 아버지 현철이 딸을 대신해 강간범에게 복수하는 내용으로 딸에 대한 아버지의 부성애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 오디션에는 배우 박준과 유승민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일본 한류 콘텐츠 제작 및 개발 프로듀서 TOSHIYUKI RIKITAKE와 박상철PD, 글로벌 미인대회 김인배 회장, 에코휴먼이슈코리아 대표 신성훈, 글로벌 모델 어워즈 및 다양한 행위 예술 전문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소연, 킹스타E&M 대표 이병우 역시 심사에 참여했다.

 

이어 8월 14일 킹스타E&M은 황예림, 황민환, 유지훈, 임자혜, 이무녕, 박상철, 손수진, 오다경을 최종합격자로 선정했으며 17일 단체 리딩을 시작으로 20일부터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단편영화 아빠의 복수(The Revenge)는 가수와 영화배우로 활동했던 에코휴먼이슈코리아 대표 신성훈이 감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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