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농동 한마음 주민잔치 개최’…가수 신성훈·이한들 참석, 삼성전자 후원

 

[시사경제뉴스 = 최유진 기자] 에코휴먼이슈코리아(대표 신성훈)와 킹스타이앤엠(E&M, 대표 이병우)이 추석을 앞두고 용인시의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훈훈한 소식을 알려왔다.

 

엔터테인먼트와 공연기획 등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에코휴먼이슈코리아와 킹스타이앤엠은 14일, 오는 9월 20일 두 회사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서농동 한마음 주민잔치’가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엠스테이 호텔에서 추석을 맞이해 장애인과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초대해 따뜻하고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엠스테이 호텔이 공연장소와 식사·다과를 제공하고 삼성전자와 킹스타이앤엠, 오사카그린파인의 양영희 대표가 함께해 참석자들에게 기념품과 상품을 증정하기로 했다.

 

이병우 대표는 “체감경기가 힘든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자리를 만들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행사를 위해 함께해준 신성훈 에코휴먼이슈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장소와 식사에 도움을 준 엠스테이호텔과 메인 후원사인 삼성전자, 양영희 오사카그린파인 대표 등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신성훈 대표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우리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훈훈한 자리를 만들 수 있게 된 자체만으로도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조용하지만 따뜻한 자리, 작지만 뜻 깊은 그런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유승민·손수진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J pop가수 신성훈과 싱어송라이터 이한들, 트로트 가수 풍금·이혜근 등이 초청가수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용시시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격려해 줄 예정이며 인천지역 민영방송사인 OBS 방송에서 다큐로 제작·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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