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과 멤버들에게 말끝마다 감사인사 잊지 않아

 

아이돌 그룹 워너원이 데뷔 1주년을 맞은 가운데 멤버 박지훈이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지훈은 워너원 눕방 V LIVE에서 데뷔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팬들의 도움으로 데뷔곡 ‘에너제틱’ 1관왕을 차지했던 날을 꼽았다. 이어 1년 뒤 10년 뒤에도 멤버들과 함께 여행하고 술을 마시고 싶다는 소박하고 기특한 소망을 이야기했다.

 

박지훈은 데뷔 1주년 소감을 전하며 “팬들과 멤버들에게 감사하며 은혜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종일관 팬들과 멤버 전체를 챙겼으며 방송에서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다가도 금세 진지해져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고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진솔한 모습을 보이는 등 스무살 소년이라고 하기엔 어른스럽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박지훈은 워너원 공식 인스타 계정을 통해 데뷔 1주년 손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는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행복한 순간을 팬들과 함께하고 있어 너무 영광이고 매일매일 날아갈 것 같다”며 감사인사가 쓰여 있었으며 “앞으로도 항상 자랑스럽고 멋진 워너원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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